수원 NC백화점 천장 '폭삭'..."다친 사람 없어"

수원 NC백화점 천장 '폭삭'..."다친 사람 없어"

2018.07.11. 오후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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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경기 수원시 NC백화점 실내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수원시 권성동에 있는 NC백화점 4층 의류판매장 천장 260여 제곱미터 넓이가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백화점이 문을 닫은 시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백화점 측은 천장에 매달아 둔 합판과 그물 등 조형물의 무게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화점 관계자는 현장 정리는 모두 마쳤고, 사고 매장에 출입할 수 없도록 가림막을 설치한 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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