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전국 피서지에 인파 몰려

"덥다 더워"...전국 피서지에 인파 몰려

2018.07.14. 오후 3: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오늘 해수욕장을 비롯한 피서지에는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행락객들은 바다와 계곡 등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는 보령머드축제 개막 후 첫 주말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몰렸습니다.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에도 가족 단위 피서객이 찾아와 고무 튜브를 타는 등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폭염특보가 사흘째 이어진 부산에서도 해운대·광안리·송정 등 주요 해수욕장에 개장 이후 올해 최대 인파가 몰렸습니다.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베이에도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