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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들이 최근 발생한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정부에 안전한 진료 환경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나서 의료인 안전을 위한 실효적 조치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협회 측은 "의료인들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쉬지 않고 진료하고 있지만, 의료인 안전은 전혀 보장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의료시설 내 폭력사건은 더욱 강하게 처벌하게 돼 있지만, 가벼운 처벌과 국민의 인식 부족으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구미 차병원 응급실에서 25살 A 씨가 술에 취해 철제 혈액 거치대로 전공의 김 모 씨의 뒷머리를 내려쳐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나서 의료인 안전을 위한 실효적 조치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협회 측은 "의료인들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쉬지 않고 진료하고 있지만, 의료인 안전은 전혀 보장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의료시설 내 폭력사건은 더욱 강하게 처벌하게 돼 있지만, 가벼운 처벌과 국민의 인식 부족으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구미 차병원 응급실에서 25살 A 씨가 술에 취해 철제 혈액 거치대로 전공의 김 모 씨의 뒷머리를 내려쳐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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