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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이 1차 수사 기간 종료를 나흘 앞둔 오늘(21일) 드루킹 김동원 씨 등 6명을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드루킹 김 씨와 함께 공범인 '둘리' 우 모 씨와 ''서유기' 박 모 씨 등 최소 6명을 줄소환해 김경수 지사가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 과정을 봤다는 이들의 주장을 재검증했습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김 지사의 댓글조작 공모 혐의를 보강한 뒤 내일(2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할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특검은 김 지사가 드루킹 김 씨가 운영하는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킹크랩 시연을 보고 댓글조작을 승인·지시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특검은 드루킹 김 씨와 함께 공범인 '둘리' 우 모 씨와 ''서유기' 박 모 씨 등 최소 6명을 줄소환해 김경수 지사가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 과정을 봤다는 이들의 주장을 재검증했습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김 지사의 댓글조작 공모 혐의를 보강한 뒤 내일(2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할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특검은 김 지사가 드루킹 김 씨가 운영하는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킹크랩 시연을 보고 댓글조작을 승인·지시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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