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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서울 가산동의 아파트 단지 앞 도로가 내려 앉자 주민 수백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서울 가산동의 아파트 단지와 인근 공사장 사이에 가로 30m, 세로 10m 정도 도로가 주저앉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놀란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00여 명은 아파트 경로당 등으로 긴급대피했습니다.
금천구청은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인근 아파트 한 동에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기 위해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며칠째 이어진 폭우로 공사장 주변 지반이 약해지면서 축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새벽 4시 반쯤 서울 가산동의 아파트 단지와 인근 공사장 사이에 가로 30m, 세로 10m 정도 도로가 주저앉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놀란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00여 명은 아파트 경로당 등으로 긴급대피했습니다.
금천구청은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인근 아파트 한 동에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기 위해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며칠째 이어진 폭우로 공사장 주변 지반이 약해지면서 축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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