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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서호천이 올해 최우수 생태하천에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수질오염과 악취 등의 문제를 안고 있던 서호천이 10년간의 수질개선 사업 등에 힘입어 수질이 지난 2006년 '매우 나쁨' 수준인 5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고기는 4종에서 13종으로, 조류는 19종에서 31종으로 각각 늘어나는 등 생물종의 개체수와 다양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산 오산천과 강릉 경포호는 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환경부는 수질오염과 악취 등의 문제를 안고 있던 서호천이 10년간의 수질개선 사업 등에 힘입어 수질이 지난 2006년 '매우 나쁨' 수준인 5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고기는 4종에서 13종으로, 조류는 19종에서 31종으로 각각 늘어나는 등 생물종의 개체수와 다양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산 오산천과 강릉 경포호는 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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