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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처리 방안과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자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 물 이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 제시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개별 보의 부대 사항에 대한 검토·분석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위가 제시한 5개 보 처리 방안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시행되는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구성될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상정돼 확정됩니다.
환경부는 결론이 나기 전이라도 지역의 물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지하수 이용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필요하면 대체 관정 등 임시대책을 우선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2일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위는 세종보와 죽산보를 해체하고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보와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환경부는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 제시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개별 보의 부대 사항에 대한 검토·분석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위가 제시한 5개 보 처리 방안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시행되는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구성될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상정돼 확정됩니다.
환경부는 결론이 나기 전이라도 지역의 물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지하수 이용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필요하면 대체 관정 등 임시대책을 우선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2일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위는 세종보와 죽산보를 해체하고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보와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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