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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던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33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DNA 수사 끝에 지목된 용의자는 또 다른 성폭행과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이미 복역 중이었습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전국에 내려졌던 이동중지 명령이 오늘 새벽 해제되면서 도축과 경매도 재개됐습니다. 이틀 새 도매가가 30% 넘게 오른 가운데 축산업계는 돼지고기 가격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조국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소환이 임박했습니다. 검찰은 조 장관 딸의 표창장 위조와 관련한 객관적 물증을 확보하고, 정 교수의 공개 소환 여부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 정기국회 일정이 한창이어야 할 정치권은 조국 장관을 놓고 대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국정조사와 조 장관 파면을 주장하자, 여당은 국회를 정쟁으로 뒤덮으려 한다고 일축했습니다.
■ 필리핀 해상에서 만들어진 열대저압부가 17호 태풍 '타파'로 발달해 이번 일요일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최악의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나 '차바'와 비슷한 규모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국세청이 고액 부동산과 예금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소득세와 증여세 신고 등 자금 출처가 없는 '미성년·연소자' 147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자산은 평균 44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전국에 내려졌던 이동중지 명령이 오늘 새벽 해제되면서 도축과 경매도 재개됐습니다. 이틀 새 도매가가 30% 넘게 오른 가운데 축산업계는 돼지고기 가격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조국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소환이 임박했습니다. 검찰은 조 장관 딸의 표창장 위조와 관련한 객관적 물증을 확보하고, 정 교수의 공개 소환 여부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 정기국회 일정이 한창이어야 할 정치권은 조국 장관을 놓고 대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국정조사와 조 장관 파면을 주장하자, 여당은 국회를 정쟁으로 뒤덮으려 한다고 일축했습니다.
■ 필리핀 해상에서 만들어진 열대저압부가 17호 태풍 '타파'로 발달해 이번 일요일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최악의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나 '차바'와 비슷한 규모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국세청이 고액 부동산과 예금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소득세와 증여세 신고 등 자금 출처가 없는 '미성년·연소자' 147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자산은 평균 44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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