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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 지난해 12월 이후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7% 낮아졌습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특히 미세먼지 체감도를 좌우하는 고농도 일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수준인 하루 평균 50㎍/㎥을 초과하는 고농도 일수가 18일이었지만, 이번에는 이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미세먼지가 개선된 원인으로는 계절 관리제 정책과 코로나19의 영향 등이 꼽혔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나라와 중국 모두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미세먼지 감소에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본토 전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49㎍/㎥로, 지난해보다 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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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수준인 하루 평균 50㎍/㎥을 초과하는 고농도 일수가 18일이었지만, 이번에는 이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미세먼지가 개선된 원인으로는 계절 관리제 정책과 코로나19의 영향 등이 꼽혔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나라와 중국 모두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미세먼지 감소에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본토 전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49㎍/㎥로, 지난해보다 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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