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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과 경기 등 곳곳에서 비가 계속 내리면서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진입 램프 통제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희경 기자!
현재 서울 시내 어느 구간에서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까?
[기자]
집중호우로 다시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40분부터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나들목이 통제됐습니다.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 기준인 4.4m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또 오전 9시 반부터는 여의하류 나들목도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조금 전 12시 반부터는 염창 나들목에서 동작대교까지 양방향이 통제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구간 차량 통제도 여전한데요.
지난 2일부터 서울 잠수교는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개화육갑문도 방화대교 남단에서 하부 육갑문까지 양방향 통제되고 있습니다.
당산철교 남단에서 당산지하차도까지, 성산대교 남단옆에서 양평나들목 사이 양방향도 지난 3일부터 계속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신천나들목 김포 방향도 어제부터 계속 통제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5시부터는 동부간선도로 모든 구간의 진입 램프가 통제됐는데, 오전 9시 반부터 통제가 전부 풀렸습니다.
서울 곳곳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중랑구는 면목·망우·상봉·신내·중화동에서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고, 강북구는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
노원구도 상계·중계동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했고, 도봉구도 도봉·방학·쌍문·창동에 산사태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서대문구도 긴 장마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서 서대문구 관내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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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등 곳곳에서 비가 계속 내리면서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진입 램프 통제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희경 기자!
현재 서울 시내 어느 구간에서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까?
[기자]
집중호우로 다시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40분부터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나들목이 통제됐습니다.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 기준인 4.4m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또 오전 9시 반부터는 여의하류 나들목도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조금 전 12시 반부터는 염창 나들목에서 동작대교까지 양방향이 통제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구간 차량 통제도 여전한데요.
지난 2일부터 서울 잠수교는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개화육갑문도 방화대교 남단에서 하부 육갑문까지 양방향 통제되고 있습니다.
당산철교 남단에서 당산지하차도까지, 성산대교 남단옆에서 양평나들목 사이 양방향도 지난 3일부터 계속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신천나들목 김포 방향도 어제부터 계속 통제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5시부터는 동부간선도로 모든 구간의 진입 램프가 통제됐는데, 오전 9시 반부터 통제가 전부 풀렸습니다.
서울 곳곳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중랑구는 면목·망우·상봉·신내·중화동에서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고, 강북구는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
노원구도 상계·중계동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했고, 도봉구도 도봉·방학·쌍문·창동에 산사태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서대문구도 긴 장마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서 서대문구 관내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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