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착각해"...봉투에 든 달러 3억 원어치 분실

"쓰레기로 착각해"...봉투에 든 달러 3억 원어치 분실

2021.01.28. 오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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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착각해"...봉투에 든 달러 3억 원어치 분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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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경찰서는 이삿짐을 정리하다 3억 원 상당의 달러를 분실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자는 장위동 자택에서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달러가 든 비닐 봉투를 쓰레기로 착각해 집 앞에 내놨다가 분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확인해 쓰레기 수거 차량 등을 조사하고 있지만, 분실 지역이 재개발 구역이라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탓에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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