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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는 노모가 쓰레기로 착각해 버린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샀던 달러 3억 원어치가 신고자 집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오늘(5일)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39살 A 씨의 분실물 신고를 오인 신고로 보고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가 잃어버렸다며 신고한 28만 달러, 한화로 3억 원가량은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치매 증세가 있는 어머니가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쓰레기로 착각해 내놓은 달러 봉투가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모녀는 살던 집을 판 돈과 그동안 일을 해서 번 돈을 달러로 바꿔 보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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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가 잃어버렸다며 신고한 28만 달러, 한화로 3억 원가량은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치매 증세가 있는 어머니가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쓰레기로 착각해 내놓은 달러 봉투가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모녀는 살던 집을 판 돈과 그동안 일을 해서 번 돈을 달러로 바꿔 보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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