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짙은 안개'...인천 여객선 전 항로 운항 차질

서해 '짙은 안개'...인천 여객선 전 항로 운항 차질

2021.02.13. 오전 07: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13일) 서해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 새벽 6시 40분 기준 인천 앞바다 가시거리가 100~200m 안팎으로,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를 오가는 12개로 항로의 여객선 14척이 운항하지 못한 채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센터 측은 풍속이나 파고 등 다른 기상 상태는 나쁘지 않아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며 이용객들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