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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와 경기 서북부 지역에 저녁 시간 강풍과 낙뢰를 동반한 국지성 소나기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저녁 7시 10분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골프연습장이 강풍에 철제 기둥이 무너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너진 철제 기둥이 전선을 건드려 일대 1,300여 가구가 1시간 20분 동안 전정 돼 무더위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강서구에서는 주택과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저녁 7시 40분쯤에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도 변압기가 낙뢰를 맞아 정전 사고가 발생해 한전이 긴급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서울 양천구를 비롯한 서울 서부지역에는 1시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강풍과 낙뢰를 동반한 최고 40mm에 달하는 국지성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서울 서북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밤 8시에 해제됐습니다.
YTN 최재민 (jm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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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서울 강서구에서는 주택과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저녁 7시 40분쯤에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도 변압기가 낙뢰를 맞아 정전 사고가 발생해 한전이 긴급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서울 양천구를 비롯한 서울 서부지역에는 1시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강풍과 낙뢰를 동반한 최고 40mm에 달하는 국지성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서울 서북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밤 8시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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