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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했던 서울 강서구의 공진중학교가 오는 2024년 친환경 복합시설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환경부, 서울시와 함께 에코스쿨(생태전환교육파크) 조성 협력과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연 면적 6천783㎡ 규모로 들어서는 에코스쿨은 기존 폐교 시설을 환경친화적 리모델링을 통해 탄소 저감 숲과 빗물 이용 생태연못 등으로 조성됩니다.
총사업비는 242억 원으로 환경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각각 7:2:1의 비율로 부담합니다.
에코스쿨에서는 생태환경 공간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활용한 교육이 이뤄지고 여러 환경 주제를 기반으로 한 범교과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보급됩니다.
또 탄소중립을 향한 학교 변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의 역할도 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에코스쿨과 강서도서관 가양분관을 연계해 교육문화 플랫폼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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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면적 6천783㎡ 규모로 들어서는 에코스쿨은 기존 폐교 시설을 환경친화적 리모델링을 통해 탄소 저감 숲과 빗물 이용 생태연못 등으로 조성됩니다.
총사업비는 242억 원으로 환경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각각 7:2:1의 비율로 부담합니다.
에코스쿨에서는 생태환경 공간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활용한 교육이 이뤄지고 여러 환경 주제를 기반으로 한 범교과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보급됩니다.
또 탄소중립을 향한 학교 변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의 역할도 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에코스쿨과 강서도서관 가양분관을 연계해 교육문화 플랫폼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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