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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
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 오늘의 핫 키워드입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많은 비를 뿌리고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첫 키워드 '태풍 오마이스'입니다.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많은 곳이 비 피해를 입었죠.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난 이후에 가을장마가 다시 활성화됩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강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데요.
곳에 따라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고 최고 200mm의 큰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미 침수 피해가 난 지역에선 추가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1~2개 정도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 다음 달까지는 가을장마의 영향도 계속 받겠습니다.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DNA 백신의 긴급 사용이 승인됐습니다.
'인도 DNA 백신' 두 번째 키워듭니다.
인도 제약사 자이더스 캐딜라가 개발한 '자이코브-디'라는 백신인데요.
플라스미드-DNA를 활용해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면역 반응을 자극하는 방식입니다.
자이코브-디 백신은 주삿바늘 없이 3차례 접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조사 측은 바늘을 쓰지 않아 어린이 접종이 유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2만8천 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한 결과 66.6%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바늘 없이 DNA 백신 주사 맞을 수 있다니 인도도 기술력이 강한 것 같다"라거나 "66.6% 예방 효과면 나는 마음 놓고 접종하기 힘들 것 같다"는 다양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난민의 국내 미군기지 수용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아프간 난민'입니다.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해외 미군기지에 아프간 난민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아직 미국과 관련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시민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찬성 쪽에선 이제 아프간 난민은 전 세계적인 현안이 되어버렸다며 관심을 갖고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또,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만든 나라답게 인도적인 차원에서라도 어느 정도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2018년 제주 예멘 난민 사태를 언급한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당시 500명이 넘는 예멘인들이 제주로 입국하면서 가짜 난민 문제와 수용 여부가 논란이 됐던 만큼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또, 종교와 문화 차이는 당장 해결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힌 누리꾼도 많았습니다.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충동 저택을 매입했습니다.
이선호 부장은 이건희 회장 유족으로부터 196억 원에 저택을 사들였습니다.
장충동 주택은 대지면적 2천33㎡에 연면적 901㎡의 한 동 건물로 이건희 회장이 보유했던 곳입니다.
최근, 이 회장 유족은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 등 유산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삼성가 종손인 이선호 부장이 장충동 주택 매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상속세 12조 원 때문에 결국 집도 팔았네", "평생 살 수 없는 크기와 가격의 집인 게 놀랍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 키워드였습니다.
YTN 유다원 (dawon081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 오늘의 핫 키워드입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많은 비를 뿌리고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첫 키워드 '태풍 오마이스'입니다.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많은 곳이 비 피해를 입었죠.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난 이후에 가을장마가 다시 활성화됩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강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데요.
곳에 따라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고 최고 200mm의 큰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미 침수 피해가 난 지역에선 추가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1~2개 정도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 다음 달까지는 가을장마의 영향도 계속 받겠습니다.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DNA 백신의 긴급 사용이 승인됐습니다.
'인도 DNA 백신' 두 번째 키워듭니다.
인도 제약사 자이더스 캐딜라가 개발한 '자이코브-디'라는 백신인데요.
플라스미드-DNA를 활용해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면역 반응을 자극하는 방식입니다.
자이코브-디 백신은 주삿바늘 없이 3차례 접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조사 측은 바늘을 쓰지 않아 어린이 접종이 유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2만8천 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한 결과 66.6%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바늘 없이 DNA 백신 주사 맞을 수 있다니 인도도 기술력이 강한 것 같다"라거나 "66.6% 예방 효과면 나는 마음 놓고 접종하기 힘들 것 같다"는 다양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난민의 국내 미군기지 수용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아프간 난민'입니다.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해외 미군기지에 아프간 난민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아직 미국과 관련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시민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찬성 쪽에선 이제 아프간 난민은 전 세계적인 현안이 되어버렸다며 관심을 갖고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또,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만든 나라답게 인도적인 차원에서라도 어느 정도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2018년 제주 예멘 난민 사태를 언급한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당시 500명이 넘는 예멘인들이 제주로 입국하면서 가짜 난민 문제와 수용 여부가 논란이 됐던 만큼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또, 종교와 문화 차이는 당장 해결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힌 누리꾼도 많았습니다.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충동 저택을 매입했습니다.
이선호 부장은 이건희 회장 유족으로부터 196억 원에 저택을 사들였습니다.
장충동 주택은 대지면적 2천33㎡에 연면적 901㎡의 한 동 건물로 이건희 회장이 보유했던 곳입니다.
최근, 이 회장 유족은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 등 유산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삼성가 종손인 이선호 부장이 장충동 주택 매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상속세 12조 원 때문에 결국 집도 팔았네", "평생 살 수 없는 크기와 가격의 집인 게 놀랍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 키워드였습니다.
YTN 유다원 (dawon0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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