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에 독도체험관 구축...독도교육주간도 운영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 모두 독도체험관이 만들어집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독도체험관이 없던 강원교육청은 독도체험관을 신축한 데 이어 부산과 전북교육청도 올해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기존의 나머지 교육청 독도체험관은 노후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해 재개관하고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확장·이전합니다.

학교에서는 1년에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내실 있는 독도교육주간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한 학교급·장애유형별 체험 중심의 교육 자료를 보급하고, 학생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디지털 기반의 독도교육 콘텐츠 개발도 추진합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