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체험관,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이전...9월 시범운영

독도 체험관,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이전...9월 시범운영

2022.08.31. 오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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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은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이전하는 독도체험관을 내일(9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서대문에 개관한 독도체험관은 지난해 10월 확장이전 사업을 시작하면서 현재는 사이버독도체험관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도체험관 확장이전 사업은 오늘(8월 31일) 완료되고, 내일부터는 전시콘텐츠 검수와 자체 테스트 등을 진행하며 추석 이후인 14일부터는 개관 후 방문객을 예상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정도의 모니터링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재개관하는 독도체험관은 실제 독도의 1/100 크기인 국내 최대의 독도 모형을 포함해 미디어 월(Media Wall), 현재관, 역사관, 자연관, 미래관 등 총 4개 전시관과 VR 체험관, 기획전시실, 교육장 등을 갖추었습니다.

독도체험관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발표일(1900.10.25)인 10월 25일에 정식개관을 하고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를 동북아 역사 독도주간으로 지정해 다채로운 학술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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