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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유엔 안보리가 제시한 핵활동 중단시한을 앞두고 있는 이란이 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등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란 국영 TV방송은 이란 해군이 걸프 해역에서 스텔스형 미사일인 사게브를 시험발사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잠수함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목표물을 타격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이 미사일이 이란에서 개발·생산됐으며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지난 19일부터 대규모 군사훈련을 시작했으며 이번 미사일 발사는 이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추정됩니다.
분석가들은 이란의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가 핵문제가 더 악화될 경우 주요 석유 운반 항로에 혼란을 초래하겠다는 협박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란 국영 TV방송은 이란 해군이 걸프 해역에서 스텔스형 미사일인 사게브를 시험발사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잠수함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목표물을 타격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이 미사일이 이란에서 개발·생산됐으며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지난 19일부터 대규모 군사훈련을 시작했으며 이번 미사일 발사는 이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추정됩니다.
분석가들은 이란의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가 핵문제가 더 악화될 경우 주요 석유 운반 항로에 혼란을 초래하겠다는 협박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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