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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에서 260km 떨어진 오클랜드 섬 부근 해상에 거대한 빙산이 떠내려와 해상경고가 발령됐습니다.
뉴질랜드 당국은 많은 선박들이 지나다니는 항로에 빙산 100여 개가 무리를 이루어 떠다니고 있으며 큰 것은 가로 2km 세로 1.5km에 높이가 130미터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빙산은 뉴질랜드 공군이 어로활동을 순찰하던 도중 발견됐으며 바다에 두 개의 거대한 그룹을 이루어 떠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뉴질랜드 국립 수자원 대기 연구소는 남극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들이 뉴질랜드에 가까이 다가온 것은 1930년 이후 70여 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질랜드 당국은 많은 선박들이 지나다니는 항로에 빙산 100여 개가 무리를 이루어 떠다니고 있으며 큰 것은 가로 2km 세로 1.5km에 높이가 130미터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빙산은 뉴질랜드 공군이 어로활동을 순찰하던 도중 발견됐으며 바다에 두 개의 거대한 그룹을 이루어 떠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뉴질랜드 국립 수자원 대기 연구소는 남극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들이 뉴질랜드에 가까이 다가온 것은 1930년 이후 70여 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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