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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공사 중이던 다리가 무너져 50명 이상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APTV는 베트남 남부 껀터성과 빈롱성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 중이던 다리가 무너져 최소한 5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수십 명의 인부가 실종되고 100명 가까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사고 당시 200명 이상의 인부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메콩강의 지류인 허우강을 잇는 이 다리는 다이세이 가지마 등 일본기업의 감리아래 지난 2004년 9월 착공돼 내년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무너진 곳은 사고 전날 콘크리트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상우 [kimsa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PTV는 베트남 남부 껀터성과 빈롱성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 중이던 다리가 무너져 최소한 5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수십 명의 인부가 실종되고 100명 가까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사고 당시 200명 이상의 인부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메콩강의 지류인 허우강을 잇는 이 다리는 다이세이 가지마 등 일본기업의 감리아래 지난 2004년 9월 착공돼 내년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무너진 곳은 사고 전날 콘크리트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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