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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내몰린 여성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이번 주 캐나다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의안 상정에 앞장선 올리비아 초우 신민당 의원은 피해 여성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이면서도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는데 4개 정당이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장점돌 할머니와 인도네시아의 엘렌 반 플로그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4명은 연방 하원 특별위원회에서 당시의 끔찍한 경험을 증언했습니다.
결의안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20만 명이 넘는 아시아 여성들을 성노예로 동원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할 것과 일본 교과서에 이같은 전쟁 범죄를 기록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결의안 상정에 앞장선 올리비아 초우 신민당 의원은 피해 여성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이면서도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는데 4개 정당이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장점돌 할머니와 인도네시아의 엘렌 반 플로그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4명은 연방 하원 특별위원회에서 당시의 끔찍한 경험을 증언했습니다.
결의안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20만 명이 넘는 아시아 여성들을 성노예로 동원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할 것과 일본 교과서에 이같은 전쟁 범죄를 기록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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