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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조사가 순국 98주기를 맞는 오늘 중국 뤼순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병구 국가보훈처 선양보훈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사단은 오늘 오전 뤼순 현장에서 안 의사 추모행사를 연데 이어 오후부터 본격 발굴 조사에 나섭니다.
북한 측의 불참으로 남측만으로 이뤄지는 이번 발굴조사는 두달 정도로 예정돼 있습니다.
안 의사 유해발굴 작업은 지난 1970년 북한이 첫 시도한 이후 이번이 4차례로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발굴하는 곳은 뤼순 감옥 뒤편 야산과 공터로 아파트 부지 공사로 훼손이 된 상태며 조사가 끝나면 이 지역에서는 아파트 공사가 시작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병구 국가보훈처 선양보훈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사단은 오늘 오전 뤼순 현장에서 안 의사 추모행사를 연데 이어 오후부터 본격 발굴 조사에 나섭니다.
북한 측의 불참으로 남측만으로 이뤄지는 이번 발굴조사는 두달 정도로 예정돼 있습니다.
안 의사 유해발굴 작업은 지난 1970년 북한이 첫 시도한 이후 이번이 4차례로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발굴하는 곳은 뤼순 감옥 뒤편 야산과 공터로 아파트 부지 공사로 훼손이 된 상태며 조사가 끝나면 이 지역에서는 아파트 공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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