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파리 봉송 도중 티베트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로 세 차례나 꺼지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7일 낮 에펠탑 앞을 출발한 올림픽 성화는 200m 정도 지나자 마나 성화 봉송을 저지하려는 시위대에 가로막히면서 봉송 이후 처음으로 꺼졌습니다.
뒤따르던 버스에서 다시 채화된 성화는 잠시 뒤 다시 봉송 길에 올랐지만 시위대의 계속된 저항으로 또다시 꺼지는 등 세 차례나 꺼졌다 다시 켜지는 소동을 되풀이했습니다.
파리 경찰은 중국 정부의 티베트 강경 진압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곳곳에서 충돌했으며 시위대 5명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각으로 7일 낮 에펠탑 앞을 출발한 올림픽 성화는 200m 정도 지나자 마나 성화 봉송을 저지하려는 시위대에 가로막히면서 봉송 이후 처음으로 꺼졌습니다.
뒤따르던 버스에서 다시 채화된 성화는 잠시 뒤 다시 봉송 길에 올랐지만 시위대의 계속된 저항으로 또다시 꺼지는 등 세 차례나 꺼졌다 다시 켜지는 소동을 되풀이했습니다.
파리 경찰은 중국 정부의 티베트 강경 진압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곳곳에서 충돌했으며 시위대 5명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