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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 수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쓰촨성 정부를 인용해 쓰촨성에서만 7,65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에 앞서 원촨현 부근 베이촨현에서 3,000명에서 5,000명 가량이 숨지고 만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원촨현의 인구는 11만 명 가량으로 모든 가옥과 도로가 대부분 파괴되고 산사태로 마을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진의 피해는 쓰촨성 뿐만 아니라 수백km 떨어진 깐수성과 윈난성에까지 미치고 있어 사상자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쓰촨성 정부를 인용해 쓰촨성에서만 7,65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에 앞서 원촨현 부근 베이촨현에서 3,000명에서 5,000명 가량이 숨지고 만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원촨현의 인구는 11만 명 가량으로 모든 가옥과 도로가 대부분 파괴되고 산사태로 마을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진의 피해는 쓰촨성 뿐만 아니라 수백km 떨어진 깐수성과 윈난성에까지 미치고 있어 사상자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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