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에 동해·독도 전면광고

뉴욕타임스에 동해·독도 전면광고

2008.07.10. 오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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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간된 뉴욕타임스에 동해와 독도를 알리는 전면광고가 실렸습니다.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라는 제목의 이 광고에는 동북아시아 지도에 동해와 독도를 표시해 놓고 지난 2000년 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는 동해로 불려왔다는 문구가 써있습니다.

이와 함께 독도는 동해에 있는 한국의 영토로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도 실렸습니다.

또 한국와 일본은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후세대에 물려주고 앞으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실현하는데 서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동해와 독도 관련 자세한 정보를 알려면 www.ForTheNextGeneration.com (포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닷 컴)사이트에 방문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동해·독도 전면광고는 지난 2월에도 중국 동북공정 대항 의견광고를 뉴욕타임스에 낸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씨가 가수 김장훈 씨의 도움을 받아 실은 것입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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