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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새 학습지도 요령 사회과 해설서에 이른바 '독도 침탈' 관련 주장 뿐 아니라 자위대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미를 확장해 기술해 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새 해설서에는 "일본의 방위와 국제사회의 평화, 안전 유지를 위해 일하고 있는 자위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일본이 자위대를 설치하게 된 것'에 대해서만 지도하도록 해놓은 지금까지의 교육 방침보다 강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본의 중학교 교육에서 자위대의 설치 과정 뿐 아니라 목적과 활동상을 조명하는 학습이 강조될 것으로 보여 군국주의적 성향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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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새 해설서에는 "일본의 방위와 국제사회의 평화, 안전 유지를 위해 일하고 있는 자위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일본이 자위대를 설치하게 된 것'에 대해서만 지도하도록 해놓은 지금까지의 교육 방침보다 강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본의 중학교 교육에서 자위대의 설치 과정 뿐 아니라 목적과 활동상을 조명하는 학습이 강조될 것으로 보여 군국주의적 성향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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