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크'가 미국에 상륙했습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아이크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2시10분쯤 미국 텍사스주 갤버스턴섬에 상륙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등급 허리케인인 아이크는 텍사스주와 비슷한 크기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갤버스턴섬에는 오는 15일 오전까지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텍사스주 3개 카운티에서만 약 9만명이 대피를 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아이크로 정유시설 17곳이 가동을 중단했으며 이들 정유시설은 미국 전체 정유량의 5분의 1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아이크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2시10분쯤 미국 텍사스주 갤버스턴섬에 상륙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등급 허리케인인 아이크는 텍사스주와 비슷한 크기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갤버스턴섬에는 오는 15일 오전까지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텍사스주 3개 카운티에서만 약 9만명이 대피를 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아이크로 정유시설 17곳이 가동을 중단했으며 이들 정유시설은 미국 전체 정유량의 5분의 1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