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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케냐 정부가 내일 6일 하루를 임시 공휴일로 선포했습니다.
키바키 케냐 대통령은 오바마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에서 "오늘은 미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케냐의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있는 날"이라며 6일을 임시 공휴일로 선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키바키 대통령은 "오바마 의원의 성공은 곧 케냐의 승리"라면서 "케냐 국민은 오바마의 승리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케냐인들은 오바마 후보가 미국인 어머니의 손에 의해 자란 온전한 미국인이지만 아버지가 케냐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자국인과 동일시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왔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키바키 케냐 대통령은 오바마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에서 "오늘은 미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케냐의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있는 날"이라며 6일을 임시 공휴일로 선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키바키 대통령은 "오바마 의원의 성공은 곧 케냐의 승리"라면서 "케냐 국민은 오바마의 승리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케냐인들은 오바마 후보가 미국인 어머니의 손에 의해 자란 온전한 미국인이지만 아버지가 케냐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자국인과 동일시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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