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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에서 큰 비와 산사태로 40여명이 숨지고 이재민 2만 2,000여명이 발생했다고 정부 당국이 밝혔습니다.
브라질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 정부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 뿐 아니라 일부 지역의 주택 80%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고립된 지역 주민들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재해 당국은 현재 실종된 10여명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것을 우려했습니다.
브라질 기상청은 집중 호우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브라질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 정부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 뿐 아니라 일부 지역의 주택 80%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고립된 지역 주민들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재해 당국은 현재 실종된 10여명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것을 우려했습니다.
브라질 기상청은 집중 호우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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