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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독도는 한국 영토라고 적힌 19세기의 목판이 다음달 15일 교토에서 경매에 부쳐져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근거로 사용될까 우려된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당시 시마네 현의 상인들이 밀무역을 해 당국이 관계자를 처벌했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목판은 가로 73cm, 세로 33cm로 에도시대인 1837년에 만들어졌으며 "독도는 조선에 속하기 때문에 도항을 금지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신문은 목판 속의 독도는 현재의 독도가 아니라 울릉도를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목판은 최저 120만 엔에 공개 입찰에 부쳐집니다.
김상우 [kimsa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케이 신문은 당시 시마네 현의 상인들이 밀무역을 해 당국이 관계자를 처벌했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목판은 가로 73cm, 세로 33cm로 에도시대인 1837년에 만들어졌으며 "독도는 조선에 속하기 때문에 도항을 금지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신문은 목판 속의 독도는 현재의 독도가 아니라 울릉도를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목판은 최저 120만 엔에 공개 입찰에 부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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