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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군과 탈레반 반군 사이의 대대적인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이달 들어 주민 150만 명이 삶의 터전을 떠났다고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이 밝혔습니다.
유엔 측은 이들 150만 명은 이미 난민으로 등록된 50만 명과는 별개라면서 이번 내전을 피해 집을 떠난 파키스탄 주민들은 모두 200만 명을 웃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규모의 난민은 지난 1990년대 르완다 내전 이후 처음이라고 유엔 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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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측은 이들 150만 명은 이미 난민으로 등록된 50만 명과는 별개라면서 이번 내전을 피해 집을 떠난 파키스탄 주민들은 모두 200만 명을 웃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규모의 난민은 지난 1990년대 르완다 내전 이후 처음이라고 유엔 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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