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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신종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쿄에서도 첫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도쿄도 보건 당국은 하치오지에 사는 16살 여고생이 최근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번 감염의 경우 간사이 지방과의 연관성은 불확실하지만 다른 경로로 수도권에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오사카부 북동쪽에 있는 시가현에서 최근 고베에 다녀온 23살 남자 대학생이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인돼 감염이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감염자는 263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도쿄도 보건 당국은 하치오지에 사는 16살 여고생이 최근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번 감염의 경우 간사이 지방과의 연관성은 불확실하지만 다른 경로로 수도권에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오사카부 북동쪽에 있는 시가현에서 최근 고베에 다녀온 23살 남자 대학생이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인돼 감염이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감염자는 263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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