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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평양 제1중학교 출신 엘리트들이 앞으로 김정운 시대를 이끌어갈 북한의 주역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한반도문제 전문가들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내정된 3남 김정운과 평양 제1중학교 출신 영재들이 최근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주도하며 강성대국의 과업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들은 북한이 '강성대국의 해'로 정한 2012년을 앞두고 경제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권력 승계 이후 김정운이 경제 재건을 총지휘했다고 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현재 김정운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세력은 바로 평양제1중학교를 졸업한 북한의 신흥 엘리트들이라며 전문성에 외국어와 예체능 실력까지 겸비한 천재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이징에 주재하는 북한인들은 평양 제1중학교를 졸업한 30, 40대 수재들이 지난 22년 동안 군과 당, 정부는 물론 과학, 외국어, 예술계 등 각 분야 핵심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평양 제1중학교는 김정일 위원장의 교육 방침에 따라 지난 1984년 9월 설립된 북한 최고의 수재 양성 기관으로 교육 수준도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의 한반도문제 전문가들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내정된 3남 김정운과 평양 제1중학교 출신 영재들이 최근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주도하며 강성대국의 과업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들은 북한이 '강성대국의 해'로 정한 2012년을 앞두고 경제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권력 승계 이후 김정운이 경제 재건을 총지휘했다고 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현재 김정운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세력은 바로 평양제1중학교를 졸업한 북한의 신흥 엘리트들이라며 전문성에 외국어와 예체능 실력까지 겸비한 천재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이징에 주재하는 북한인들은 평양 제1중학교를 졸업한 30, 40대 수재들이 지난 22년 동안 군과 당, 정부는 물론 과학, 외국어, 예술계 등 각 분야 핵심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평양 제1중학교는 김정일 위원장의 교육 방침에 따라 지난 1984년 9월 설립된 북한 최고의 수재 양성 기관으로 교육 수준도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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