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에 핫도그 68개 먹고 우승

10분에 핫도그 68개 먹고 우승

2009.07.05.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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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뉴욕에서 열린 핫도그 먹기 세계대회에서 미국 출신의 25살 조이 체스트넛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이는 제한 시간 10분 만에 모두 68개의 핫도그를 먹어치워 이 대회에서 6번이나 우승한 강력한 라이벌 일본의 타케루 고뱌야시를 3개 반 차이로 물리쳤습니다.

미국의 핫도그 먹기 대회는 지난 1916년부터 시작됐는데 첫 대회에서는 우승자의 기록이 13개에 그쳤지만 참가자들의 기록도 점차 늘어 이번대회에는 70개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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