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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유명 호텔 두곳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한국인 한명을 포함해 50명이 다쳤습니다.
폭탄 테러가 발생한 곳은 자카르타 도심의 리츠 칼튼과 메리어트 호텔로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7시 55분쯤 잇달아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번 테러로 리츠 칼튼 호텔에 투숙한 도신우 모델센터 인터내셔널 회장이 유리창 파편에 무릎과 발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우리 대사관은 두 호텔에 한국인이 50여 명 투숙하고 있지만 도신우 씨 외에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폭탄 테러가 발생한 곳은 자카르타 도심의 리츠 칼튼과 메리어트 호텔로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7시 55분쯤 잇달아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번 테러로 리츠 칼튼 호텔에 투숙한 도신우 모델센터 인터내셔널 회장이 유리창 파편에 무릎과 발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우리 대사관은 두 호텔에 한국인이 50여 명 투숙하고 있지만 도신우 씨 외에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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