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첫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

싱가포르 첫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

2009.07.19. 오전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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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신종플루 감염 증세를 보여 지난 16일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9세 남성이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신종플루 감염 증세를 보이기 전부터 당뇨병과 고혈압에 시달려 왔다고 싱가포르 정부는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5월 첫 번째 신종플루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지금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신종플루 확진 사례는 40건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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