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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윌러드 미국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은 수상한 북한 선박을 추적하는 방법으로 미국 정부의 대북제재 이행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윌러드 사령관은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에 따라 미국은 결의를 위반할 수 있는 북한의 어떤 행동에도 방심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북한은 무기와 군사장비를 이란, 미얀마, 리비아와 같은 정권에 확산시킨 전력이 있으며 대량살상무기나 장거리 미사일도 그런 시도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군은 일본, 한국에 대한 방위 의무를 위해 어떤 비상사태도 대처할 완벽한 준비가 돼 있다면서 밀접한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은 확장억지력 등 미국의 핵우산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혀 한일 양국에 대한 '핵우산' 제공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윌러드 사령관은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에 따라 미국은 결의를 위반할 수 있는 북한의 어떤 행동에도 방심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북한은 무기와 군사장비를 이란, 미얀마, 리비아와 같은 정권에 확산시킨 전력이 있으며 대량살상무기나 장거리 미사일도 그런 시도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군은 일본, 한국에 대한 방위 의무를 위해 어떤 비상사태도 대처할 완벽한 준비가 돼 있다면서 밀접한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은 확장억지력 등 미국의 핵우산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혀 한일 양국에 대한 '핵우산' 제공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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