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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화나 웹사이트를 통해 감염 여부를 즉시 진단해 치료제를 공급하는 비상대책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영국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 10만 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추산되며 주로 14세 미만의 어린이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1차 의료기관, GP를 찾는 감염 의심자가 급증함에 따라 GP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종플루 확산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증상이 있는 사람은 핫라인으로 전화를 걸거나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증상을 설명하거나 입력하면 즉각 감염 여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영국에서는 최근 2주 동안 모두 15만 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840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63명은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에 입원중입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국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 10만 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추산되며 주로 14세 미만의 어린이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1차 의료기관, GP를 찾는 감염 의심자가 급증함에 따라 GP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종플루 확산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증상이 있는 사람은 핫라인으로 전화를 걸거나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증상을 설명하거나 입력하면 즉각 감염 여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영국에서는 최근 2주 동안 모두 15만 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840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63명은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에 입원중입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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