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전기차 LEAF 공개

닛산, 전기차 LEAF 공개

2009.08.02.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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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시장을 놓고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일본 닛산 자동차가 내년 말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전기차 리프(LEAF)를 공개했습니다.

리프는 한 번 완전 충전으로 160km를 갈 수 있고 최고 속도가 시속 140km에 이릅니다.

리프는 내년 말부터 일본과 미국, 유럽에서 양산을 시작해 하이브리드 카와 경쟁할 예정입니다.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이번 공개 행사에서 닛산은 업계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차를 양산하는 돌파구를 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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