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타이완에서 제8호 태풍 '모라꼿'으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타이완 소방청은 남부 항구도시 가오슝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60대 여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숨지는 등 9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하룻새 폭우 2,000mm가 쏟아져 만여 명이 고립되고 100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타이완 재해 당국은 이번 태풍 피해가 50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규모가 우리 돈으로 3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타이완 소방청은 남부 항구도시 가오슝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60대 여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숨지는 등 9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하룻새 폭우 2,000mm가 쏟아져 만여 명이 고립되고 100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타이완 재해 당국은 이번 태풍 피해가 50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규모가 우리 돈으로 3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