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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해 수몰 위기에 빠진 섬나라들이 유엔의 기후변화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선진국들에게 온실가스 감축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42개의 섬나라들로 구성된 군소도서국가연합, AOSIS(아오시스) 정상들은 지구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시기 이전과 비교해 1.5℃ 이내로 제한할 수 있도록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든 국가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동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섬나라들이 요구한 상승폭 제한 범위는 지난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G8 정상회의에서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 내에서 유지하기로 합의한 것보다 더 엄격한 기준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42개의 섬나라들로 구성된 군소도서국가연합, AOSIS(아오시스) 정상들은 지구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시기 이전과 비교해 1.5℃ 이내로 제한할 수 있도록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든 국가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동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섬나라들이 요구한 상승폭 제한 범위는 지난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G8 정상회의에서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 내에서 유지하기로 합의한 것보다 더 엄격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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