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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서태평양 지역 신종플루 사망자 중 25% 가량이 과거 병력이 없는 사람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홍콩에서 진행 중인 연례 서태평양 회의에서, 현재 이 지역의 신종플루 사망자는 352명으로 이 가운데 25%가 병력이 없는 사람들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태평양 지역 외의 다른 지역의 신종플루 사망자 중 병력이 없는 경우는 20∼50% 사이로 나타났다고 WHO는 덧붙였습니다.
WHO는 이와 관련해, 병력이 없는 환자의 경우 체내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 복제가 더 빨리 이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태평양 지역에는 한국과 중국, 몽골을 비롯해 호주와 뉴질랜드 등 37개 국가와 지역이 속해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WHO는 홍콩에서 진행 중인 연례 서태평양 회의에서, 현재 이 지역의 신종플루 사망자는 352명으로 이 가운데 25%가 병력이 없는 사람들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태평양 지역 외의 다른 지역의 신종플루 사망자 중 병력이 없는 경우는 20∼50% 사이로 나타났다고 WHO는 덧붙였습니다.
WHO는 이와 관련해, 병력이 없는 환자의 경우 체내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 복제가 더 빨리 이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태평양 지역에는 한국과 중국, 몽골을 비롯해 호주와 뉴질랜드 등 37개 국가와 지역이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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