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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을 연결하는 기존의 압록강 철교를 대신할 '압록강 대교'가 건설됩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경제무역 협조와 교류 강화를 위해 이른 시일 안에 압록강에 새 다리를 건설하자는 데 양국의 견해가 일치했으며, 곧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을 방문 중인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어제 김영일 북한 총리와의 회담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북·중 경제기술 합작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현재 북·중 간 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 압록강철교는 지난 1911년 건설돼 시설이 낡아 화물 차량 통행이 제한돼 있고 차량통행도 단선으로만 운행돼 양국 교역 확대에 걸림돌이 돼 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경제무역 협조와 교류 강화를 위해 이른 시일 안에 압록강에 새 다리를 건설하자는 데 양국의 견해가 일치했으며, 곧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을 방문 중인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어제 김영일 북한 총리와의 회담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북·중 경제기술 합작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현재 북·중 간 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 압록강철교는 지난 1911년 건설돼 시설이 낡아 화물 차량 통행이 제한돼 있고 차량통행도 단선으로만 운행돼 양국 교역 확대에 걸림돌이 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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