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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지난달 남태평양의 미국령 사모아에서 발생한 지진 해일이 해변의 주차장을 덮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FBI는 현지 사무소에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에 당시 지진해일 장면이 찍혔다면서, 현지 사무소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사모아 제도에는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과 함께 지진 해일이 발생했고, 이 여파로 미국령 사모아를 비롯해 사모아와 통가에서 220여 명이 숨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FBI는 현지 사무소에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에 당시 지진해일 장면이 찍혔다면서, 현지 사무소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사모아 제도에는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과 함께 지진 해일이 발생했고, 이 여파로 미국령 사모아를 비롯해 사모아와 통가에서 220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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