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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1개 성·시·자치구의 64개 제약 판매사가 연루된 사상 최대 마약 사건이 적발됐습니다.
쓰촨성 이빈시 공안국은 188일간의 수사 끝에 에페드린 복합제제를 이용해 에페드린을 뽑아내고 이를 히로뽕으로 가공한 64개 제약 판매사를 적발해 구속했다고 성도만보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수사 결과 이들이 거래한 에페드린 복합제제 불법매매만 2만여 건, 104톤에 달하며 이는 히로뽕 10.9톤을 가공할 수 있는 분량으로, 우리 돈 3,700억원에 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쓰촨성 이빈시 공안국은 188일간의 수사 끝에 에페드린 복합제제를 이용해 에페드린을 뽑아내고 이를 히로뽕으로 가공한 64개 제약 판매사를 적발해 구속했다고 성도만보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수사 결과 이들이 거래한 에페드린 복합제제 불법매매만 2만여 건, 104톤에 달하며 이는 히로뽕 10.9톤을 가공할 수 있는 분량으로, 우리 돈 3,700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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