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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런던 공연이, 기획사가 문을 닫는 바람에 사실상 취소됐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월드 어워즈 미디어사는 당초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추모 공연을 열기로 했다가 출연진 섭외 실패로 내년 6월로 연기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획사의 청산 관리인 측은 회사의 주요 후원자가 손을 떼는 바람에 재정적인 지원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BBC는 추모 공연을 함께 기획했던 잭슨의 형인 저메인 잭슨이 혼자 힘으로 공연을 강행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스트리아의 월드 어워즈 미디어사는 당초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추모 공연을 열기로 했다가 출연진 섭외 실패로 내년 6월로 연기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획사의 청산 관리인 측은 회사의 주요 후원자가 손을 떼는 바람에 재정적인 지원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BBC는 추모 공연을 함께 기획했던 잭슨의 형인 저메인 잭슨이 혼자 힘으로 공연을 강행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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