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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곳곳에 한파와 함께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대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해협횡단 교통기관인 런던-파리 간 유로스타가 무기한 운행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유로스타 측은 어두운 터널 속에서 수 시간 동안 수천 명의 승객들이 갇혀 있는 사태가 발생한 원인을 기술자들이 조사하고 있지만 언제 운행이 재개될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로스타는 크리스마스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5만 5,000명 이상의 승객들이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로스타 측은 어두운 터널 속에서 수 시간 동안 수천 명의 승객들이 갇혀 있는 사태가 발생한 원인을 기술자들이 조사하고 있지만 언제 운행이 재개될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로스타는 크리스마스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5만 5,000명 이상의 승객들이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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