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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가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합법화 했습니다.
멕시코시티 의회는 표결을 통해 동성애자들끼리 결혼을 할 수 있고 자녀도 둘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39대 20의 표차로 통과시켰습니다.
진보진영이 주도하고 있는 멕시코 시티 의회는 동성애 결혼 이외에도 임신 12주 이내의 태아를 낙태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통과시키는 등 국가내 다른 지역과 차이가 나는 몇가지 파격 법안들을 잇따라 입법화시키고 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멕시코시티 의회는 표결을 통해 동성애자들끼리 결혼을 할 수 있고 자녀도 둘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39대 20의 표차로 통과시켰습니다.
진보진영이 주도하고 있는 멕시코 시티 의회는 동성애 결혼 이외에도 임신 12주 이내의 태아를 낙태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통과시키는 등 국가내 다른 지역과 차이가 나는 몇가지 파격 법안들을 잇따라 입법화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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