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나와 결혼해줄래요?"

생방송 중 "나와 결혼해줄래요?"

2010.01.05. 오전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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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결혼을 앞둔 여성이라면, 누구나 멋지고 특별한 프로포즈를 받길 원하죠.

이런 프로포즈라면 어떨까요?

미국의 한 기상캐스터는 날씨를 예보하던 중 남자친구로부터 깜짝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미국 날씨 채널 기상캐스터인 페레즈 날씨를 예보하는 도중 남자친구가 스튜디오에 들어옵니다.

무릎을 끓죠, 배경화면도 바뀝니다.

미국 지도였던 배경화면이 "나랑 결혼해 줄래" 라는 글씨가 적힌 화면으로 바뀌었습니다.

조금 당황한 듯 하지만 바로 손을 내밀어 반지를 받고 청혼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곤 꼭 포옹을 하죠.

이 깜짝 이벤트는 페레즈의 남자친구와 동료들이 기획한 것이였습니다.

동료들 역시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동료들과 또 수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프로포즈를 받은 페레즈, 얼마나 행복할까요?

이 로맨틱한 청혼 장면은 현재 유튜브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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